지난주 토요일 (4월30일) 그러니까 임신테스터기로 테스트한후 일주일만에
초음파 검사를 하려고 다시 병원엘 갔다.
하지만 결론은 좀 퉁명스런 의사의 반응 뿐...
"뭐가 보이긴 하는데 아기집이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네요."
그날은 비도 억수로 많이 오는 날이었는데.. 기분이 좀
책에 보면 또렷한 사진들이 나와있었고 우린 그런사진을 기대하고 갔는데
더군다나 의사의 반응도 시큰둥하고.
다음주에 오면 제대로 보이겠지 좀 늦는것 뿐일꺼야 하며 집으로 돌아왔다.
아내는 하루내내 시무룩. 책도 다시보고 까페에도 들어가서 글도 보고
우리랑 비슷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별 위안이 안되는건 어쩔 수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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